뉴스일자: 2011-03-04
필리핀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기대감이 상승하도록 방치하지 않을 것이며 필요에 따라 긴축정책을 단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시드 아마도르 필리핀 중앙은행 부총재는 "국내 수요가 상당하고 견고한 속도로 늘어나고 있지만 중국이나 인도의 경우처럼 과열된 수준은 아니"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참고로 필리핀 중앙은행은 2009년 7월 이후 14회 연속 기준금리를 4%로 동결해왔다. [뉴스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