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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노, “마약 밀매”경로 조사할 것

공항 검색대와 이민국을 유유히 빠져나간 마약

등록일 2011년02월25일 15시0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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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1-02-25
 

 

아키노 대통령은 지난 외국인근로자 마약밀매 사건과 관련, 이들이 어떻게 본국을 빠져나가 중국의 사형수 감옥에까지 이르게 됐는지 그 경로를 철저히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

 

지난 22일(화), 데 리마 법무부 장관은 대통령 직접 지시하에 필리핀 공항에서 금지품을 수색하지 못한 이유와 함께 세 명의 외국인근로자가 중국에 들어갈 수 있었는지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데 리마 장관은 “이번 사건 피의자들과 관련, 국립 수사국에 본국 출국과정 등 철저한 심층조사를 의뢰한 상태다”라고 전했다.

 

중국 당국은 비나이 부통령의 중국 방문과 함께 각 22일(화), 23일(수) 두 차례 진행하기로 했던 마약 밀매 사건 피의자들의 사형 집행을 유예했다.

 

한편, 마약밀매를 주도한 필리핀 국적 세 명 외에도 나이지리아 및 서아프리카인이 연루된 것을 포착한 법무부는 이민국에 필리핀 내 거주 나이지리아인들을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

 

이민국 관계자도 책임 물어야

데 리마 장관은 공항 내 시설 및 인원 부족 문제와 함께 마약 밀매를 잡아내지 못한 점을 들어 이민국 또한 책임을 져야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장관은 “아키노 정부가 반 마약 밀매를 강조하며 내세운 “청결”한 정부 정책에 기관 및 국민이 잘 지켜나간다면 더이상 타국에서 구금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영아 기자 [자료참조: GMA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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