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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나면 오르는 물가, 이 달부터 전기요금 인상

등록일 2011년02월14일 12시4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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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1-02-14
 

 

마닐라 전기 고객들은 2월의 발전 비용이 킬로와트당 11.84 센터보가 인상됨에 따라, 이 달부터 인상된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게 된다.

 

이 인상에 의거, 월 100 킬로와트시(KWh)를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11.84 페소를 더 부담하게 되고, 월 200 KWh를 사용한다면 23.68 페소를 더 내게 된다.

 

메랄코(Meralco)는 성명서를 통해, 금월의 높은 전력 가격이 독립 전력생산업체로 인한 저조한 배전(또는 전기 출력)으로 유발되었으며, 이것이 결과적으로 높은 전력비 상승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IPPs의 활용수준이 시원한 기후 때문에, 메랄코의 최고 수요를 보였던 2010년 4월 이래로 처음으로 80% 이하로 떨어졌으며, 200 메가와트 이상 하향한 4,657 MW를 기록했다”고 공익기업 관계자는 말했다.

 

그러나 메랄코는 IPPs로부터 비롯된 전력비용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이 설비가 여전히 현존 설비 중 전력 생산비용이 가장 저렴하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이 IPP 비용의 증대는 그나마 1월의 효율적인 WESM(도매전기현물마켓)의 1 킬로와트 당 1.36 페소의 감소로 부분 상쇄되어, 2월 인상에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와 유사하게, 국영 내셔널파워회사에서 1 킬로와트 당 3.43 페소의 인하로 IPP 코스트의 인상을 부분 상쇄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최근의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메랄코는 2월의 발전 비용이 아직도 작년의 등재된 기록과 비교할 경우 1월과 10월을 제외하면, 더 저렴한 비용이란 점을 강조했다

 

한편, 발전회사의 전력비용은 다달이 영향을 주는 많은 요인들, 즉 연료비용, IPPs의 배전비율, 외화환율, WESM 가격변동 등의 제반 요소들에 의해 결정되는데, 전기요금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발전비용은 매월 각 고객의 전기 고지서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것이 곧장 메랄코의 전력공급업체에게 연결된다.

 

자고 나면 오르는 필리핀의 물가! 어디까지 갈 것인가 서민들은 하루하루 걱정만 더해진다.

김바로 기자 [자료참조: 인콰이어러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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