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보건부에서 특별 주의보를 내렸다. ‘일부일처제’를 지키고 ‘난잡한 성생활’을 멀리하는 것이 그것. 보건부는 올해는 꽃집 앞에서 콘돔을 나눠주는 행사는 하지 않기로 했지만 사랑을 달인 2월을 도덕적으로 보낼 것을 당부했다.
보건부 엔리케 오나 장관은 ‘성생활은 부인 혹은 남편과만 해야한다. 모든 시민들이 HIV/AIDS의 위험성을 잘 알고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라파 기자 [자료참조: 마닐라 불레틴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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