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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제조 신기술 개발? 이제 냄새로 눈치채기 어려워

등록일 2011년02월14일 12시4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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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1-02-14
 

 

옆집 이웃이 샤부(필로폰)를 제조하는 마약 사범이라면 이를 어떻게 알아낼 수 있을까?

 

예전의 경우, 샤부 제조 시 각종 약품이 섞여 풍겨나오는 강한 냄새로 이들을 적발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이마저 감쪽같이 감춰주는 신기술이 개발되어 이들을 적발하기가 더욱 힘들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지난 주 말라본시에서 적발된 샤부(필로폰) 제조범이 어린이들이 자주 뛰어 노는 타운하우스 내 자신의 집에서 몇년간 샤부를 제조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웃들은 보통 샤부 제조지에서 흘러나오는 냄새나 소리 등 이상한 낌새를 한번도 눈치챈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바랑가이 포트레로, Silver Wood내 위치하고 있는 타운하우스 마약 제조장은 경찰이 올해 초 체포한 외국인 국적자 두명이 진술한 내용을 바탕으로 추적해 냈으며 경찰이 들어닥쳤을 당시 수백 킬로그램의 샤부(시가 50억페소 가량)가 집 곳곳에 수북히 쌓여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랫동안 이웃들이 눈치채지 못한 것으로 봐서 제조범들이 역한 냄새를 제거하고 샤부를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해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으며 타운하우스 주인은 제조범이 타운하우스 내에서 2년이상 거주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누구도 전혀 눈치를 채지 못했다고 전했다.  

박라파 기자 [자료참조: 마닐라 불레틴 보도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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