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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 필리핀으로 도주한 필리핀계 미국인 체포에 감사

등록일 2011년02월14일 12시4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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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1-02-14
 

필리핀으로 도주한 필리핀계 미국 외교관을 체포하는데 큰 도움을 준 이민청에 한국 정부가 고마움을 표했다.

 

대한민국 이기남 법무부 장관은 이민청 로날도 레데즈마 청장대리인에게 다리오 사르미안토 토마스를 체포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으며 필리핀 주재 한국 대사관 이혜민 대사가 지난 1월27일(목) 감사장을 친히 전달했다.

 

이기남 장관은 감사장을 통해 한국에서 중죄를 저지를 도주범을 적극적으로 나서 체포해준 것에 대해 큰 공헌을 해준 것에 감사함을 표했으며 성공적으로 추방해준 것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표했다.

 

올해 52세인 토마스는 부산 미국 대사관에서 근무하던 도중 사기 혐의에 연루 됐으며 이후 체포를 피해 마닐라로 도주했으나 인터폴 마닐라 합동작전을 통해 11월 11일날 체포되어 한국 부산으로 추방됐다.

 

한국 정부는 레데즈마 청장 외에도 이민청 인터폴 합동 부서장인 플로로 발라토 주니어 변호사, 부부서장인 제롬 가비온자, 로멜 타콜다에게도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토마스는 한국 여성과 여성의 어머니 여사를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여 8만 2000달러를 받은 이후 필리핀으로 도주했으며 필리핀에서 컴퓨터 학교를 열겠다고 투자 형식으로 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토마스는 2007년과 2008년 두번에 나눠 투자를 받은뒤 필리핀으로 도주해 다시는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았으며 당시 부산에 소재한 미국 국방부의 통관, 국경 보호 서비스의 관리 행정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피해자들의 믿음을 샀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대사관이 이민청에 필리핀계 미국인 토마스의 범죄행각을 통보함에 따라 토마스를 대상으로 한  이민청의 추방 명령이 발급됐으며 마닐라 미국 대사관 역시 한국 대사관에 협조해 부산에서 재판이 진행되게 됐다.

 

박라파 기자 [자료참조: 이민청 언론 보도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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