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일자: 2011-02-14
 

1.빌게이츠

회사 : 마이크로 소프트

빌게이츠는 고등학교당시 SAT를 1600점 만점에 1590점을 받은 수재로 1973년 하버드 대학에 입학했다. 하지만 확실한 목표가 없던 그는 방황했고, 그러던중 컴퓨터가 그의 눈길을 끌었다. 공부보단 컴퓨터에 관심이 많던 그는 1975년, 하버드를 중퇴하고 마이크로 소프트사를 창설했고 지금 그는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부유한 인물이 되었다.

2. 래리 엘리슨

최사 : 오라클

일리노이 주립대학을 다니던 래리 엘리슨은 2학년때 그의 양부모가 죽자 학교를 자퇴해버렸다. 그는 캘리포니아로 이주했고 그곳에서 시카고대학에 입학하였으나 공부에 큰 취미가 없던 그는 역시 1년만에 그만둬버렸다. 이후 미국 아펙스사에 입사한 그는 우연찮게 CIA의 데이터관련 프로젝트인 ‘오라클’에 참여하게 되었고 이후 프로젝트가 마무리된 이후에도 데이타베이스구축에 관심을 가져 1977년 오라클사를 창설하였다. 그리고 30년이 지난 지금, 그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스프트웨어 회사의 사장이 되었다.

3. 아만시오 오르테가

회사: 인디텍스 그룹

철도근로자의 아들인 아만시오 오르테가씨는 한번도 대학의 문턱을 넘은적이 없다. 심지어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않았다. 여러 옷가게에서 심부름꾼으로 일하던 오르테가씨는 1975년 그동안 모은돈으로 자기 자신의 가게를 연다. 그리고 30년후, 그는 자라, 마씨모 두띠(Massimo Dutti)등 스페인 최고의 브랜드들을 창조해내며 스페인 최고의 부자로 우뚝 섰다.

4. 스티브잡스

회사 : 애플

애플사의 설립자이자 경영자인 스티브잡스는 캘리포니아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오레곤의 리드대학에서 물리학, 문학, 시등을 공부했다. 하지만 한학기만에 자퇴한 그는 1976년, 21살의 나이로 애플사를 세우게 된다. 그가 25살이 되던해, 그의 자산은 이미 1억 6500만달러를 넘어섰고 한번의 실직과 재취업후 그는 55억달러를 일구어낸다.

5.마크 주커버그

회사 : 페이스북

영화 소셜네트워크로 일약 유명세를 탄 마크 주커버그는 어릴때부터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1996년 그는 이미 ‘주크넷’이라는 초창기 메신져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하버드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던 그는 페이스북의 가능성을 보고 학교를 자퇴하고 사업에 몰두하기로 한다. 그 결과 그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중 한명이 되었고, 2010년 타임지 올해의 인물에 선정된다.

박시형 기자[자료출처 포브스/pinoymoneytal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