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스 의원 자유당 총재 재당선
아키노 대통령은 지난 19일(수), 자유당 (Liberal Party) 의장으로 당선되면서 당원들과 함께 모여 국가 빈곤과 부정부패 타파를 위한 조향키를 논의했다. 부통령 낙선자 마르 로하스 의원은 자유당 총재로 재당선 됐다.
산 후안 시 클럽 필리피노에서 있었던 65회 자유당 의례에서 아키노 대통령은 당원들과 했던 국민 개혁 다짐을 잊지 않고 나눴다.
대통령은 이 날, “우리가 정부에 있는 이유는 좀 더 나은 공헌을 위해 튼튼한 결정을 하고자 있는 것이지, 남들 보기에 좋으라고 있는 자리가 아니다. 나에겐 어머니의 눈에 좋은 아들로 비춰진 것으로 충분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아키노 대통령은 “정치당을 운영하면서 대통령으로서 자유당은 많은 책임감을 갖고 국민을 실망시키게 해서는 안 된다. 누구든지 가난하거나 부하든지 혹은 권력이 있거나 없든지 자유당 안에서 소외되면 안 된다. 지난 선거 공약과 같이 필요한 정치적 개혁과 연합을 통해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는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영아 기자 [자료 출처: 마닐라불레틴 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