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청은 올해 1월 첫 3주간 총 1,480명의 한국 학생들이 SSP를 발급받았다고 보고했다.
이민청은 이는 작년 하반기 3개월동안 발급한 SSP수를 훨씬 능가하는 수로 레데즈마 청장은 필리핀에서 적법한 허가 없이 공부하는 학생들을 적발한 이후 SSP 신청 수가 대폭 늘었다고 밝혔다.
레데즈마 청장은 SSP발급 수 증가는 이민청 수익 증가와 직결되며 1월1일부터 21일까지 총 700만페소에 이르는 수익을 창출했으며 이는 작년 10월에서 12월까지 SSP를 통해 거둔 수익 694만 페소를 훨씬 웃도는 수치라고 말했다.
또한 청장은 이민청에서 시행한 개혁이 이제서야 빛을 발하고 있다는 정확한 물증이며 이민청의 수익 사업으로 국가 전체가 이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현재 한국인들은 필리핀에서 체류 중인 외국인 중 2번째로 많은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1위는 중국인으로 집계됐다.
박라파 기자 [자료참조: 이민청 보도자료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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