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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3대 화산 곧 폭발할까?

등록일 2011년01월21일 12시0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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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1-01-21
 

 

루존에 위치하고 있는 활화산 3군데(마욘, 따알, 불루산)가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어 긴밀한 감독이 요구된다.

 

지난 16일(일) 활화산에서는 화산열로 인한 연기, 작은 돌 등이 분출되고 약진이 감지됐으며 필리핀 지진 화산청(Phivolcs)는 화산 3곳에 24시간 관찰 및 감독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지진 화산청은 알베이 마욘 화산에서 큰 암석이 굴러 내려왔으며 흰 김이 분출되고 있다고 보고했으며 마욘 화산 정상에 짙게 낀 구름으로 분출구 관측 결과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작년 11월에서 12월 사이 시행된 마욘화산 지형 변화 조사에 따르면 2008년에 비해 화산체가 높아졌으며 화산 활동이 곧 시작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경보 1도가 발령됐다.

 

지진 화산청은 화산이 곧 대분출을 일으킬 것을 아니지만 위험지역 반경 6킬로미터 주변 접근을 금지했으며 화산 산등성이에 크고 작은 폭발과 낙석으로 부상의 위험이 있어 특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바탕가스 따알 화산 주변에서는 소규모 화산 지진히 10회 탐지됐으며 지진 화산청은 활화산 주변강 혹은 화산 남쪽 부분은 비가 많이 오거나 날시가 흐려진 후에는 방문을 피할 것을 권고 했다.

 

기상청은 따알 지역에서 오후 1시경 강도 1의 지진이 2회 발생했으나 지난 1월 10일 관측된 바에 의하면 분출구 내 수증기 및 주변 강 온도 산성도가 정상으로 아직까지는 미약한 화산 움직임만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진 화산청은 따알 산 정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증기 폭발, 유독 가스 흡입등을 방지하기 위해 산 정상을 너무 근접하게 방문하는 것을 피할 것을 권고했으며 다앙 카스틸라 등산로 및 산 북부 지역 주변 역시 수증기 방출로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따알 화산섬은 PDZ로 지정돼 거주가 엄격하게 금지돼있다.

 

소르소곤 지역 부루산 화산에서는 지난 24시간 내 화산 지진 활동이 한회 탐지됐으나 아직까지 다른 특별한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화산체도 2010년 12월에 비해 비교적 줄어들어 화산 활동의 위험성은 비교적 낮은 것으로 보인다.

 

지진 화산청은 화산 주변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비가 많이 올시 모래와 돌이 섞이 물이 거주지역을 덮칠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박라파 기자 [자료참조: 마닐라 불레틴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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