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내무부는 지난 2010년가 지방정부단위(Local Government Units, 이하 LGUs) 내 투명성과 반 부정부패를 지휘할 수 있었던 개혁 및 긍정적 수용의 지표가 되는 한 해였음을 주목했다.
로브레도 내무부장관은 “지난 한 해, LGUs와 정부 부서기관의 예산, 재정 및 지출에 촛점을 맞춰 투명성과 책임을 도모했다. 또한, LGUs의 능력과 잠재력을 극대화해 주민 편의를 돕고, 책임감을 향상시키고자 분발했다”고 전했다.
LGUs장려
내무부는 두 가지 변수 지방정부 수행운영시스템(이하 LGPMS) 채점표와 운영지침(이하 SGH)를 기준으로LGUs의 고도수행을 장려했다. LGPMS는 수행능력 결과를 측정하는 반면, SGH는 깨끗하고 정직한 정부 원리 고수를 측정한다.
또한, 관료적 형식주의 탈피 캠페인 지지에 앞장서며, 내무부와 통상산업부가 함께 경영합리화 허가 및 면허 시스템 개혁 프로젝트를 통해LGUs에 더 많은 투자자들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 허가 및 면허 발급에 주력하고 있다.
ARMM의 참 정부와 PNP 재정 개혁 추진
DILG는 지난해 무슬림 민다나오 자치구(이하 ARMM)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면담 수행, 비공개 무장단체 해체 및 특별 감사를 진행했으며, 필리핀 국립경찰(이하 PNP)을 위한15대 85 비율 기금 분배 방식을 도입해 지역 경찰국과 경찰 지방 및 현장소에 골고루 기금이 분배되도록 조치함으로 재정 개혁을 이루고자 했다.
이로 인해, 8개의 ARMM 지역에서 유역 개발 및 폐기물 관리와 같은 정부 프로그램을 활용하게 됐고, PNP 기금 분배로 3억 9,600만 페소를 절약해 공무원들에게 추가 크리스마스 보너스를 지급하는 성과를 보였다.
LGUs의 유기적 원조
지난 투게가라오 화재 사건으로 16명의 목숨을 잃는 참극 이후, 600개 지역의 소방차 부족 문제가 대두됐다. 로브레도 장관은 “대도시권 소방서 개념”의 LGUs 단위별 소방서 운영을 지시함으로 시설 부족을 함께 충당해 나가는 방침을 주장했다.
“유망한2011”
로브레도 장관은 “지난 한 해 내무부의 진행사항 및 성과가 상당히 잘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올 한 해 모든 시스템이 자리 잡도록 노력하며, 더욱 나은 성과를 위해 모든 관계자 및 파트너들과 지지/협력 해 나갈 자신이 있다”며, 올 2011년이 유망한 한 해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영아 기자 [마닐라불레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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