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제개발청(National Economic and Development Authority, NEDA)은 전국의 지역 개발 의회들과의 중장기 개발 계획에 대한 회담에서 가장 많이 거론된 문제로 도로와 같은 인프라 부족과 관광산업에 대한 보다 활발한 홍보가 꼽혔다고 전했다.
멀나 아순시온(Mryna Asuncion) 국립개발계획 및 정책 스태프(National Planning and Policy Staff) 부장은 도로 건설과 같은 인프라스트럭쳐에 대한 투자는 국내 직업을 창출하며 경제 활동을 부흥시키는데에 매우 유익하다며, 각 지역의 관광지 관리 및 향상에 보다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각 지방들 중 특히 민다나오(Mindanao)의 전력 문제가 가장 시급한 문제로 부각되었으며, 현재 민다나오는 전력의 절반 이상이 수력 발전소에 의존하고 있어 전력 공급 문제에 급히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윤 기자 [자료출처: 비즈니스월드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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