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마약 판매 행위로 경찰의 수사를 받던 중 필리핀으로 도주헤 인터폴 및 이민청의 추적을 받아오던 한국인이 검거됐다.
한국국적의 차씨는 지난 2006년 3월 코카인 5그램을 구매해 주변 한국인에게 판매하고 모텔에서 직접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올해 12월2일 필리핀 카피테 탄자 지역에서 검거되기까지 근 3년을 필리핀에서 불법체류 해왔다.
이민청은 한국 정부가 차씨의 검거에 협조를 부탁함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으며 이민청 로날도 레데즈마(Ronaldo Ledesma) 청장은 추방 명령을 발급 받는 즉시 차씨를 추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라파 기자 [자료참조: 이민청 보도자료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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