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한국인 어학원서 근무하던 강력 소아성범죄자 추방

등록일 2010년12월23일 11시0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일자: 2010-12-23
 

미국에서 강력 성범죄를 저지르고 필리핀으로 도주한 뒤 일로일로 소재 한국 영어 학원에서 영어 선생으로 근무해온 소아 성범죄자가 지난 12월9일 일로일로 시 마비니에 위치한 자택에서 검거돼 12월11일 필리핀 항공을 통해 미국 켈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로 추방됐다.

 

미국 연방수사국은 검거된 데이비드 웨인 그레스(David Wayne Greth, 39세)가 버지니아 폴츠마우스 거주 당시 강간, 성학대 2건, 남아 성폭행 3건 등 적어도 11건의 강력 성범죄와 수사 중 도주 등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으며 미국 1000만 관중이 시청하는 수배 프로그램인 미국 1급 지명수배자(America’s most wanted)에도 보도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레스는 미국 정부의 일급 수배자로 지명 받기 전 미국을 떠나 필리핀으로 도주했으며 이민청 인터폴 부서와 NBI 합동 작전으로 검거되기 전까지 총 4년을 필리핀에서 생활해왔다.

 

이민청 레데즈마 청장은 미국이 2008년 9월 11일 그레스의 여권을 취소함에 따라 그레스가 필리핀에서 불법적으로 체류하게 되어 이를 근거로 추방 명령을 내렸으며 그레스가 지난 2006년 8월5일 필리핀에 입국한 뒤 관광비자를 한번도 연장하지 않았다고 말혔다.

박라파 기자 [자료참조: 이민청 보도자료 12/19]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