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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맞이 빈집털이 주의하세요

등록일 2010년12월17일 10시5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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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12-17
 

만달루용에서 이틀도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3건이 넘는 강도 습격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만달루용 시는 시 주변 바랑가이와 마을에 보안과들과 경찰력을 강화했으며 주민들에게 특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11일(토) 저녁 만달루용에 거주하는 변호사가 친척 결혼식에 참여하는 동안 문을 뜯고 침입한 도둑에 의해10만 페소에 이르는 현금과 개인 소지품을 잃었으며 가일로드 피델(Gailord Fidel, 32)로 알려진 피해자는 같은 날 저녁 7시 45분경 분실 사실을 파악했다고 말했다.

 

피해자는 바랑가이 마우왜에(Mauway)에 위치하고 있는 자신의 집 현관이 부분적으로 열려져 있었으며 집안이 엉망진창으로 어질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분실 소지품이 돈, 명품 시계, 디지털 SLR 카메라, 보석품 등이라고 밝혔으며 피해자의 이웃은 검정색 bull 모자를 쓴 남성이 아파트 앞에 서있는 것을 오후 2시경에 목격했다고 말했다.

 

동일 만달루용 시내 다른 지역에서는 도둑들이 만달루용 바랑가이 누에보 데 페브레로(Nuevo de Pebrero)에 위치하고 있는 만달루용 고등학교를 습격해 학교의 과학, 수학 교무실에 보관돼 있던 선생님들의 개인 소지품 훔쳐 달아났다.

 

오전 8시경 수업을 하러 들어온 학생들이 도난 사실을 발견해 당시 학교 내에서 근무 중이던 경비원에게 신고했다. 

 

지난 12일(일)에는 마을 보안관이 바랑가이 말라미그, 타비요그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도밍고 카빌도의 집에서 스테레오 부품을 훔쳐 달아나던 도둑을 발견하였으며 에두알도 에스칼페 (Eduardo Escarpe, 20), 레덴토르 자비어(Redentor Javier, 18)로 신원이 밝혀진 도둑은 현장에서 체포되어 만달루용 경찰에게 넘겨졌다.

 

만달루용 경찰은 크리스마스 휴일을 맞이해 더욱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강도 행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돌아가 크리스마스 연휴를 즐기는 동안 강도들이 빈집을 노리고 습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연휴를 맞이해 집을 비워야할 시 빈집처럼 보이지 않도록 불 혹은 라디오를 켜놓고 가거나 주변 바랑가이에게 집 보안에 특별히 신경 써줄 것을 부탁하여 도둑 및 범죄자 침입을 예방할 수 있다.

박라파 기자 [자료참조: 인콰이어러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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