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식품청(NFA) 심의회인 식품 안전보장 대리점 이사회는 NFA 쌀의 도매가격을 12월7일(화)부터 1kg당 23.5페소에서 25페소로 인상 승인했으며, 이에 따라 소매가는 1kg당 25페소에서 27페소로 인상된다.
NFA는 정부가 안고 있던 법안 가운데 대리점의 생존능력을 확실하게 하며, 동시에 농민들의 자족을 위한 충분한 생산의 지원을 계속 이행시키는 절충안이 있었다고 말했다.
바나요(Banayo) NFA 행정관은 “우리는 NFA의 장기적인 생존능력을 보고 있다. 쌀 가격과 공급능력의 안정과 동시에 최소한의 가격인상은 우리 농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보증의 장기적 방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NFA 심의회가 중간업자들의 사재기나 투기를 방지하기 위하여 가격인상 발효 하루 전에 전격 발표를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으며, 농민지원 법안의 리폼을 위한 수정조치를 즉시 취하지 않으면, NFA가 농민들을 위한 지원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될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
김바로 기자 [자료참조: 필리핀 스타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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