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아키노, “마긴다니오 사건 그 1년 후”

등록일 2010년11월26일 17시2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일자: 2010-11-26
 

 

지난 23일(화), 마긴다나오 암파투안 마을에 일어난 57명의 대량학살 및 매장 사건이 전국을 휩쓴지 딱 일 년이 지난 날, 사건 현장에는 희생자 가족, 기자단 및 인권기구 등이 함께 모여 추모 행사를 벌였다. 

 

말라카냥 궁은 이 날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하며, 학살 희생자 가족들에게 공명정대를 약속했다.

 

현재까지 법원은 197명의 사건 관련 용의자 공소 및 500여 명의 증인 진술내용과 고군분투하며 미해결된 채 사건 조사 진행 중이다.

 

아키노 대통령은 암파투안 대량학살 사건이 정의 시스템의 성공여부를 정확히 나타내는 이른바 “리트머스 테스트”임을 전했다.

 

데 리마 장관은 정의로운 사건 종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판보도의 자유와 국제적 연대 책임

UP 딜리만 매스컴 학부 교수 및 학생 연합은 지난 대량학살을 “역사상 미디어단에게 있었던 최악의 사태”라고 표현하며, 재차 언론인의 보호를 위한 출판보도의 자유를 강조했다.

 

한편, 필리핀 주 미국 대사 해리 토마스는 “정의가 밝혀질 때까지 희생자들을 기억해야 한다”라며, 사건 해결을 위해 모두가 함께 져야 할 책임이라고 덧붙였다.

 

필리핀 주 호주 대사 로드 스미스 또한 “인권 보호와 법적 유지를 위해서 지난 사건 재판이 확실하고도 신속하게 이루어져 국가적 약속이 엄밀히 지켜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해 11월 23일, 마긴다나오 지역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32명의 기자단을 포함한 지역 선거 경쟁 후보자와 그 일가족, 총 57명의 사람들이 처참히 살해 당하고 매장한 것이다.. 주 용의자로 지목된 마긴다나오 전 시장 안달 암파투안(Andal Ampatuan Jr.)로 망구다다투 선거 지역에 200여 명의 무장단을 배치해 선거구로 이동 중이던 이들 57명을 살해했다. 현재까지 암파투안은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이영아 기자 [자료참조: GMA 11/23]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