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부터 상승세를 유지해오던 필리핀 증시가 지난 22일 필리핀 증시가 16.71포인트 하락한 4,186.89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크리스마스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투자자들의 자금회수가 그 원인으로 분석된다.
BDO(Banco de Oro Universal Bank)의 수석 시장전략가인 조나단 라벨라스(Jonathan Ravelas)씨에 따르면 투자자들이 최근 아일랜드의 금융업계의 위기의 여파를 피하기 위해 자금회수에 들어간 것도 적지않은 영향을 끼쳤다고 전했다.
그러나 몇몇 전문가들은 필리핀 증시에 대한 투자는 여전히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전기, 광산, 금융, 부동산 관련자들의 거래가 활발하기 때문에 오래동안 지속되어온 상승세가 유지될 가능성도 있다고 예견했다.
박시형 기자 [자료출처: 필리핀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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