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에어라인(Philippine Airlines, PAL)이 조류독감의 재발을 경고했다.
지난 20일 필리핀 에어라인은 지난주 홍콩에서 2003년 이후 처음으로 조류독감이 재발했다고 발표했다.
필리핀 에어라인은 “지난 경찰의 홍콩관광객 인질극이후 홍콩과 중국의 필리핀 여행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조류독감의 전염가능성을 낮춰주고 있으나 이는 일시적인 억제책일뿐이며 더욱이 이런 상황속에서도 조류독감의 전염가능성을 간과할수는 없다” 고 밝혔다.
현재 필리핀 정부는 조류독감에 대한 경계 강화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시형 기자 [자료참조: ABS-CBN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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