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교통편을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방안이 모색됨에 보다 많은 전동 지프니(electronic jeepney)가 조만간 보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첫 전동 지프니 운행권을 내년에 승인할 것으로, 승인 시 운영자는 전동 지프니를 상업적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존 지프니를 전기로 작동할 수 있게끔 개조할 수 있는 옵션이 주어질 것으로 보아 더욱 많은 전기 지프니의 보급이 전망되고 있다.
지프니를 전동 지프니로 개조하는데에는 1대당 25만 페소가 들것이며, 새로운 전동 지프니는 62만5000페소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전동 지프니로 운행시 기존 디젤 지프니에 비해 1키로당 3.15페소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어 약 3년안에 첫 투자 금액을 벌충할 수 있을 것이며, 그 이후에는 약 두 배의 수입 증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상윤 기자 [자료출처: 비즈니스월드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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