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을 기준으로 필리핀 정유사들 유가가 일제히 올랐다.
정유사들은 경유와 등유가격을 리터당 2페소, 휘발유가격을 리터당 1.5페소 인상했다.
이번 인상은 국제유가상승에 따른 것으로 에너지부장관 린 알만드라(Rene Almendras)씨에 따르면 이번 인상은 타당한 것이며 인상치도 국제유가 상승치 보다 낮다고 한다. 또한 린씨는 “유가가 금방 내려가진 않을 것이다. 오히려 지금보다 더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현재 지프니, 버스 등은 가격 인상을 논의 중이다.
박시형 기자 [자료출처: ABS-CBN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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