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제약 회사 Pfizer가 브랜드화된 약품들이 저조한 판매를 보이는 가운데 끝내 상표 등록에 의해 보호되고 있지 않는 일반 약품 시장(generic market)에 진입하기로 결정했다.
Pfizer Philippines, Inc.은 일반 약품 시장의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올해 인도와 브라질의 일반 약품 제조사들을 매입한 바 있다.
일반 약품 시장 공략을 위한 포트폴리오에는 600개 이상의 약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은 모두 특허가 만료되거나 만료까지 얼마 남지 않은 약품들이다.
한편, Pfizer의 자회사인 Greenstone LLC가 일반 약품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나 심화된 경쟁으로 인해 판매량은 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윤 기자 [자료출처: 비즈니스월드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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