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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억 인프라 자금은 아로요 정부 보조금 아니다!

등록일 2010년11월13일 16시4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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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11-13
 

 

말라카냥은 지난 3일(수), 아로요 전 대통령이 현 의원으로 소속된 팜팡가 제 2구역에 배당된 22억의 인프라 자금은 정부 보조금이 아님을 밝혔다.

 

에드윈 라시에르다(Edwin Lacierda) 대통령 대변인은 “모든 하원의원들이 ‘우선개발보조금’이라는 공식적 명목으로 각자 연간 7,000만 페소의 정치 보조금이 배당된다. 대부분의 개발 자금은 아로요 정부 당시 한국이나 일본 정부에서 넘어온 국채이지 누구를 위한 정부 보조금으로 사용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1991년 피나투보 화산폭발로 피해를 입은 팜팡가 인근 지역에 공공시설 발전이 필요하다며, 이번 거액의 정부 기금 배당은 정치적 편의가 아닌 인프라 산업 구축에 필요한 자금일 뿐이라고 전했다.

 

이번 22억 페소 자금은 국제협력을 위해 일본은행으로부터 13억2,000만 페소, 한국경제발전협력기금 4억8,540만 페소, 그리고 필리핀 정부으로부터 3억9,442만 페소로 충당된다. 이들은 포락 지역의 홍수 재난 피해 복구와 지방 도로 확장 등 인프라 산업에 쓰이게 된다.

 

아바드 예산경영부장관은 한국수출입은행의 지원과 함께 “올롱가포, 잠발레스 및 바타안 사이에 안전하고 편리한 남북간 도로를 개선. 여행 및 산업 활동에 용이하도록 하여 지역의 경제 발전과 그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아키노 대통령은 지난 탈락 시의원이었을 당시까지만 해도 아로요 전 대통령과의 동맹관계를 지속했지만, 아키노 대통령과 코라손 아키노 전 대통령이 소속된 자유당이 지난 2005년 아로요 전 대통령에게 둘러 싼 “Hello Garci” 스캔들과 관련, 아로요 전 대통령의 사임을 주장하면서 이 관계는 깨지고 만다.

 

아키노 대통령이 대선 캠페인에 나서면서 아로요 정부를 비판하고 첫 공약으로 지난 9년 간 아로요 전 대통령의 부정부패 만행을 조사하고 깨끗한 정부를 만들겠다는 이른 바 “참 정부”이론을 주장한 바 있다. 이영아 기자 [자료참조: GMA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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