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홍수로 인명피해 뿐만 아니라 농어업 부문의 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8일(월) 필리핀 국가재난방지위원회(National Disaster Risk Reduction and Management Council, NDRRMC)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홍수로 농어업계의 피해가 4억475만페소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가장 피해를 입은 지역은 밸리(Cagayan Valley)로 3만헥타르에 이르는 농작지의 벼와 옥수수가 피해를 입었으며 그 피해액은 3억 1375만페소에 이른다.
한편 어업부문의 피해액은 8856만 페소로 알려졌다.
박시형 기자 [자료출처: 필리핀 스타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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