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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에 숨긴 범죄증거

등록일 2010년11월13일 16시3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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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11-13
 

니노이 아키노 국제 공항 이민청 직원들이 인신매매범들의 새로운 범죄 방식에 혀르 두르고 있다.

 

이민청은 지난 10월 25일 필리핀 항공을 통해 싱가포르로 향하던 3명의 관광객들이 정부의 눈을 피해 레바논, 두바이로 불법 취업을 가는 중임을 적발했으며 이들은 레바논으로 여성 해외 취업을 금지하는 정부 정책을 피하고자 속옷에 비자와 비행기표를 숨긴 것으로 밝혀졌다.

 

이민청은 이민청 카운터에서 허둥지둥 되던 여성 3명을 수상하게 여긴 이민청 여행 감독 부서(TCEU) 직원이 이들이 따로 소집해 조사를 시행했으며 2차 조사를 마친 후 3 여성 중 한명이 정신적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모든 범죄 사실을 털어놨다고 말했다.

 

속옷에 숨긴 여행 서류에 의하면 여성 3명이 싱가폴을 거쳐 베이루트, 두바이로 향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민청은 정부의 반 인신매매 정책이 더욱 강력해 짐에 따라 인신매매단들이 최후의 수단을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으며 이는 이민청의 강화된 정책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햇다.

 

이민청은 지난 8월 부터 수천명이 넘는 관광 노동자(관광 비자로 불법 노동을 할 필리핀 국적자들)을 적발해 해외 여행을 금지시켰으며 반 인신 매매 다기관 위원회(Inter Agency Council Against Trafficking, IACAT)를 설립하여 인신매매단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라파 기자 [자료참조: 이민청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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