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산업 자산 및 부채관리 공사(POWER SECTOR Assets and Liabilities Management Corp, PSALM)는 내년 1/4분기경 정부가 소유하고 있는 나머지 자산을 사유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마누엘 레데스마 (Emmanuel Ledesma) PSALM 사장은 “우리는 (사유화에 대해) 에너지부로부터 많은 조언을 받고 있으며, 사유화는 이르면 내년 1/4분기에 시행될 것으로 여기에는 유니파이드 레톄 지열발전소(Unified Leyte geothermal power plants)의 매각도 포함된다. 그리고 110 메가와트급 나가(Naga) 발전소의 사유화는 에너지부가 승인할 시 올해 안으로 시행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전력 자산의 사유화는 정부의 재검토로 인해 보류된 바 있다.
한편, 독립 전력 발전소들을 관리하는 권한(independent power producer administrator contracts) 또한 사유화를 통해 매각될 것으로 여기에는 782 메가와트급 칼리라야-보토칸-칼라야안(Caliraya-Botokan-Kalayaan) 수력발전소, 100 메가와트급 웨스턴 민다나오 전력 공사 디젤 발전소(Western Mindanao Power Corp. diesel plant), 50 메가와트급 사우던 필리핀 전력 공사 디젤 발전소(Southern Philippines Power Corp. diesel plant), 200 메가와트급 민다나오 석탄 발전소(Mindanao coal-fired plant), 92.52 메가와트급 마운틴 아포 1, 2 지열 발전소(Mt. Apo 1 and 2 geothermal plants), 165 메가와트급 카섹난 수력발전소(Casecnan hydroelectric plant)가 있다.
이상윤 기자 [자료출처: 비즈니스월드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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