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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진화하는 표 사재기

등록일 2010년10월29일 15시3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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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10-29
 

 

 25일(월) 열린 상쿠니앙 카바타안(Sangguniang Kabataan) 선거가 특별한 폭력 사태 없이 비교적 평화롭게 치뤄졌다고 평가받는 가운데 선거 감독관들은 바랑가이 선거 후보자들이 더욱 독창적으로 진화된 표 사재기를 통해 득표수를 높였다고 비판의 소리를 높이고 있다.

 

감독관들은 예전에는 돈을 일정 금액씩 지급해 표를 사는 형태였다면 이번 선거에는 식용품, 식수, 건강보험 카드, 쌀, 장학금 지급 약속 등을 통해 불법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후보자들의 사진이 들어간 생필품을 나누어 주어 간접적으로 표 사기를 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선거 위원회는 톤도 지역에서 바랑가이 회장 후보자가 동네 노인들에게 돈을 지급했다는 신고를 받고 진위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선거위원회 마닐라 지역 1 부장 조벤시오 발란퀴트(Jovencio Balanquit)는 “불법 선거 행위가 신고돼 다행이다. 관련 기관이 더욱 적극적으로 불법 선거 행위를 적발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선거 위원회는 지역 정부 유지들이 다음 2013년 열리는 시장 선거를 앞두고 바랑가이 회장의 마음을 사기 위해 바랑가이 후보들에게 불법적으로 물심양면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선거 위원회와 시민들이 앞장서 불법 선거 행위를 방지해야된다고 당부했다.

박라파 기자 [자료참조: 필리핀 스타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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