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일자: 2010-10-29
 

이민청 로날도 레데즈마 책임자가 최근 열린 인도 상공 회의에 참가해 ‘필리핀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업적을 남긴 재비 인도 투자자들과 사업가들이 필리핀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을 다짐했다.

이민청 레데즈마 책임자는 21(목) 오후 마카티 시티 호텔에서 열린 인도 상공 회의에 참여하여 ‘적법적인 신분으로 체류하는 사업가, 투자자, 여행객들이 필리핀을 방문하는 것은 언제든지 환영하다.’고 전했으며 ‘인도 투자자들은 정부가 필리핀 국민들을 위해 고용을 창출하고 경제를 되살리는데 가장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 중 하나’라고 말했다.

또한 레데즈마 책임자는 이민청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필리핀을 해외 범죄 사범으로부터 보호하는 것도 포함하지만 적법적으로 필리핀을 방문하는 해외 방문객을 보호하는 것도 포함하다고 전하며 이민청 내 개혁을 통해 더욱 효율적으로 이민청 임무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민청은 최근 시행한 개혁 정책을 통해 부정부패 혐의로 적발된 요원 500명을 해고했으며 인신매매, 불법 체류자, 해외 사기범에 대한 정책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이민청은 최근 소개된 S라인 줄서기 정책을 통해 인신매매범들이 이민청 직원과 공모하여 범죄를 행하는 일이 없도록 방지하고 있으며 이민청 직원 교육을 통해 고객 친철 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신매매 근절은 아키노 정권의 가장 중요한 공약 중 하나로 최근 다기관 반 인신 매매 위원회(IACAT) 회장이자 법무부 차관인 호세 빈센테 살라잘(Jose Vincente Salazar)은 인신매매 근절에 기여하는 이민청의 역할을 고려하여 이민청을 IACAT 회원 기관으로 임명했다.

박라파 기자 [자료참조: 이민청 언론 보도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