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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미국 가는 길, 복잡해지네?

등록일 2010년10월22일 15시2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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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10-22
 

지난 10월15일부터 모든 미국행 필리핀 에어라인(Philipine Airlines, PAL)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미국 현지와 동일한 수준의 개인정보와 서류들을 제출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탑승객들은 이전과 달리 표를 예약하거나 구입시(여권과 일치하는) 성명, 생년월일, 성별, 국적, 여권번호, 비자번호, 미국 내 주소 등을 제공해야한다.

이는 전화, 인터넷, 직접, 여행사등 어떤 방법으로 표를 예약 또는 구매하더라도 똑같이 적용된다.

이 정보들은 필리핀 에어라인을 통해 출국심사소로 넘겨질 것이며 출국심사소는 미국측의 정보와 대조, 확인하게 되며 문제가 있는 승객은 체크인시 탑승을 거부당하게 된다.

이번 정책은 미국정부의 새로운 보안정책의 도입에 따른 것으로 괌과 사이판을 포함한 미국 영공에 진입하는 모든 항공기의 탑승객에게 적용된다. 미국에서 비행기를 갈아탈 경우는 물론이고, 비행기가 미국영공을 지나가기만 할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위와 같은 정보가 요구된다.

이번 정책으로 미국측은 출발지에서부터 모든 신원조회를 마치고 입국 불허자들의 미국에 대한 접근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효과를 가지게 되었다.

필리핀 에어라인은 이번 프로그램을 10월15일 확정했으며 오는 11월 1일 출발편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박시형기자 [자료출처 GMANews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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