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일자: 2010-10-22
 

최근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클럽 중의 하나인 마놀(Manor Superclub)은 필리핀 여러 대학들이 방학을 맞이하면서 요즘 발 디딜틈 조차 없다고 한다.

메트로 마닐라 최고의 번화가중 하나인 이스트우드(Eastwood City)에 위치한 마놀은 매일 밤 힙합, 락, 하우스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파티를 즐기는 젊은이들의 명소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마놀에는 다양한 와인과 칵테일이 준비돼 있으며 그 중 단연 인기 최고의 칵테일은 럼과 콜라를 섞어 놓은 맨홀(Manwhore)이다. 칵테일과 어울리는 다양한 안주도 준비되어 있음은 물론이다.

손님들의 눈을 사로잡는 인테리어로 알려진 마놀은 지하, 펜트하우스, 테라스등등 여러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공간마다 서로 다른 음악이 준비돼 있다.

필리핀 최고의 클럽으로 손꼽히는 Embassy(현 Encore)클럽의 설립자로 유명한 에릭추아(Erik Cua)와 팀얍(Tim Yap), 그리고 여러 유명 파티기획자들이 함께 문을 연 마놀은 매주 수요일, 토요일 정기적으로 이벤트를 여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학기중 열심히 공부한 당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마놀 슈퍼클럽에서 풀어보는 건 어떨까?

주소: F1 Big Kahuna Bldg, Eastwood Citywalk, Libis, QC
홈페이지: manorsuperclub.com
전화번호: +632.421.3180 / +63917.420.9854
오픈시간: 10 pm- 4 am 수요일부터 토요일.

박시형기자 [자료출처: http://www.asiatatlerdi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