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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업가들, “가자! 필리핀으로!”

등록일 2010년10월15일 15시0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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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10-15
 

지난 8월 홍콩 인질극에도 불구하고 40여명의 미국과 캐나다의 사업가들이 관광객들과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몰려들 예정이다.

 

이들은 캐나다를 비롯해 텍사스, 캐롤라이나, 뉴저지, 알칸사스, 미시간, 조지아주등에서 왔으며 무역, 관광, 지원등을 위해 아키노 정부이래 처음으로 온 각 주의 대표들이다.

 

댈러스(Dallas)에 본사를 둔 데이타로직스(Datalogix)사의 회장이자 전 휴스턴 필리핀 총영사인 구스 멀카도(Gus Mercado)씨는 북아메리카의 비즈니스 리더들은 지난 인질극으로 인해 고립될지도 모르는 필리핀 경제를 돕기위해 모였다고 말했다.

 

멀카도씨는 “우리는 지금보다 더 악조건 속에서도 꾸준히 투자자들과 관광객들을 유치해왔다. 이번 사건이 비록 큰 문제이긴 하지만 우리는 극복해낼 수 있을것이라고 굳게 믿는다”라고 말하며 이번 방문은 아키노 대통령의 관광객 및 투자자 유치의 노력에 대한 응답이라고 덧붙였다.

 

멀카도씨에 의하면 이번 방문은 양국 기업간의 협력에 그 중점을 두고 있으며 금융업과 아웃소싱, 부동산, 운송업, 의료관광, 법률상담, 자연친화적 관광, 은퇴이민 등이 관심 분야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 중에는 높은 수준의 비즈니스 세미나들이 개최될 예정이며 특히 관광업분야는 카라바존(Calabarzon)과 클락 그리고 수빅과 같은 유명 관광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텍사스 필리핀 상공회의소장인 멀카도씨의 부인 에텔(Ethel)씨는 “세미나에 과도하게 집중했던 이전 방문들과는 달리 이번에는 여러 관광지를 실제로 돌아보며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녀는 “우리는 필리핀이 여전히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인 것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방문에 참여한 미국 기업들은 버라이존(Verizon),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데이타로직스(Datalogix), 아메리칸에어라인(American Airlines), 프로그레시브펀더스(Progressive Funders), 발할라(Valhalla Corp), 로투스마케팅(Lotus Marketing) 뉴클리어로지스틱스(Nuclear Logistics), 소미스크레스트(Somiscrest), 실버라이닝(Silver Lining Corp), 데르자딘스 법률사무소(DesJardins Law Offices), 벤치마크로직(Benchmark Logic LLC), 어프루브드 캐피탈(Approved Capital LLC), 굿라이프시크릿 투자(Good Life Secrets Inverstment Co.), 아드리아티코 투자(Adriatico Investments Corp), 글로벌다이나시티(Global Dynasty Corp), 유니월드관광(Uniworld Travel), FBC그룹(FBC Group of Companies)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방문단에 함께한 여러 자원봉사조직들은 60명의 의료봉사단과 동행했으며 1000여대의 휠체어도 지원할 예정이다.

 

멀카도씨는 “미국의 전 식민지로써 그리고 오랜 동맹국으로 필리핀은 다른 주변 국가에 비해서 상당한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 교육시스템, 사법과 정치 시스템, 회계와 사업기반등이 미국과 상당히 흡사하다는 점이 바로 그것인데 우리는 이점이 미국 사업가들에게 다른 아웃소싱국가들과 차별화되어 부각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표단이 방문할 곳은 바탕가스의 아닐라오 비브레 아주르(Anilao Vivere Azure) 리조트, 라구나의 빌라에스쿠데로(Villa Escudero), 케존의 룩반 카마이 니 헤수스(Lucban Kamay ni Hesus), 수빅외곽지역과 클락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시형 기자 [자료참조: GMA 뉴스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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