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서류로 필리핀을 출국하려던 아시아 국적의 외국인 7명이 추방됐다.
아시아 국적으로만 알려진 이들 외국인은 지난 9월 4일 중국으로 가는 세부퍼시픽을 타기 위해 출국 수속을 하던 와중 검거됐으며 여행객으로 입국해 적법한 비자를 받지 않고 불법 체류를 했으나 이를 무마하기 위해 여권에 가짜 출국 도장을 찍은 것로 알려졌다.
이들은 진위 여부를 묻는 이민청 직원에 질문에 서류 위조와 불법 체류에 대해 시인했으며 9월 22일 중국 동방 항공을 통해 중국으로 추방됐다.
박라파 기자 [자료참조: 마닐라 불레틴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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