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냐케 시정부는 바클라란의 교통 정체 완화를 위해 12일(화)부터 도로 주행 변경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바클라란은 저렴한 쇼핑 거리와 카톨릭 신자들이 수요일마다 찾는 유서 깊은 성당 National Shrine of the Our Mother of Perpetual Help(Redemptorist Church)이 위치하고 있어 매일 수많은 관광객, 쇼핑객, 카톨릭 신자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성당과 값싼 물건만큼이나 심각한 교통정체로 악명이 높다.
키리노에서 북쪽으로 가는 대중교통(지프니 포함)의 경우 에어포트 로드(Airport Road)에서 좌회전을 한뒤 로하스 불리바드 서비스 로드(Sevice Road)에서 우회전, 리뎀프토리스트 로드(Redemptorist Road)dtj 직진하여 키리노 애비뉴 남쪽에서 탐보 방향으로 우회전을 하는 주행 코스를 따라야 되며 주행 국간 사이에서 승객을 호객하고 태우는 행위는 금지된다.
북쪽에서 레뎀프토리스트 성당으로 향하는 개인 승용차의 경우 에어포트 로드(Airport Road) 와 로하스 불리바드 인터섹션에서 유턴하고 티뎀프토리스트 로드(Redemptoris Road)로 향해 직진한뒤 성당에 주차하면 된다.
이번 정책은 본래 8월에 시행 예정이였으나 매트로 마닐라 개발 공사(MMDA)가 주행 코스 변경으로 영향을 받을 대중 교통, 상인 그룹과 협의를 위해 정책 시행을 미루어 줄 것을 요청했으며 10월에 이르러서야 시험 정책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박라파 기자 [자료참조: 인콰이어러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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