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토 오초아(Pazuito Ochoa Jr.)사무총장은 베니그노 노이노이 아키노 대통령이 지난 주 7일 간 첫 미국 실무 방문에 납세자들의 세금인 2500만 페소를 소비했다고 전했다.
오초아 총장은 아키노 대통령의 미국 방문으로 나간 경비가 전 대통령이 소비한 경비의 1/3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오초아 총장은 “대통령이 본인의 경비를 최대한 절제하려 한다. 이전과 달리 최소 인원의 대표단과 함께 경제적인 경비로 미방을 계획했다. 럭셔리한 편안함보다 국민을 위한 신뢰와 세금의 투명성을 더욱 고려한 일견이다”라고 전했다.
아키노 대통령은 뉴욕과 워싱턴을 이르는 동안 민간항공편을 통해 이동했으며, 최소 인원으로 구성된 대표단과 함께 첫 공식 UN 정상회담에 참석했다.
가장 필요한 최소 대표장관들만
이번 아키노 대통령의 미방은 대표 정상으로서의 첫 외국 방문으로, 뉴욕에서 열린 UN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함이다. 이번 미방에 동행한 대표단은 외무부장관, 경제부장관, 무역산업부장관 및 에너지부장관으로 구성됐다. 대통령은 최소 필요 인원으로 구성된 대표단으로 경비를 절감해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미방을 계획했다.
대통령은 UN 정상회담 스케쥴 외에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세계 은행과 시티은행장, 미국 대표 사업가들을 만나 직업창출 투자와 경제발전 프로젝트를 위한 경제 회복을 논의했다.
이영아 기자 [자료출처: ABS-CBN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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