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일자: 2010-09-24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애플사(APPLE), 그리고 그 애플사의 아이패드(Ipad)는 많은 이들의 선망의 대상이다. 크리스마스 다가오는 지금, 이 유명한 아이패드의 가격을 알아보자.

현재 아이패드를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을 물론 미국이다. 미국 애플 온라인 매장의 아이패드 가격은 아래와 같다.

§  16GB Wi-Fi: $499.00

§  32GB Wi-Fi : $599.00

§  64GB Wi-Fi: $699.00

§  16GB Wi-Fi + 3G: $629.00

§  32GB Wi-Fi + 3G: $729.00

§  64GB Wi-Fi + 3G: $829.00

당장 미국으로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 애플매장에 들러 아이패드를 사서 돌아올 계획이 없다면(혹은 여력이 없다면) 그나마 현실적이고 가까운 아시아의 가격을 체크해보지 않을 수 없다.

현재 공식적으로 아이패드가 판매되고 있는 아시아 국가는 호주, 홍콩, 일본, 뉴질랜드 그리고 싱가포르이다. 한국에서는 아직 공식 발매가 되지 않은 상황이다.

아래의 가격표는 2010년 9월20일 기준으로 애플 온라인 매장들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으로 세금과 다른 추가액이 제외된 금액이다.

현재로써는 아시아에서 아이패드를 가장 싸게 구할 수 있는 곳은 홍콩이다. 미국과 비교해도 최대 6달러 정도 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 그 다음으로 저렴한 곳은 싱가폴이며 그 뒤를 일본, 뉴질랜드, 호주가 따르고 있다.

그렇다면 필리핀 가격은 어떨까?

물론 아이패드는 현재 필리핀에 공식 발매가 되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이미 비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에서 직접 구매하여 가지고 온 것으로 보이며 이들은 정식 발매품이 아니기때문에 정규 애플 매장에서는 수리가 불가능하다. 가격은 그린힐(Greenhills)의 몇몇 전자제품가게와 온라인 거래를 기준으로 기종에 따라 약 3만 페소($681)에서 5만 페소($1,136) 사이다.

박시형 기자 [자료출처: pinoymoneytalk.com 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