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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나오서 폭발물이 3번씩이나 폭발?

등록일 2010년09월10일 12시0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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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09-10
 

 

요 근래 들어 필리핀에서 UA&P 대학교 폭탄 협박에 이어 폭탄테러나 폭발물에 의한 폭발들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

 

필리핀군 방범 수사대(Philippine Army’s anti-crime Task Force)는 지난 9월4일부터 5일까지, 3건의 폭발사고가 발생하자, 코타바토(Cotabato city) 시에 입구와 출구를 봉하고 술탄 쿠다랏 (Sultan Kudarat) 상업 지구를 봉쇄했다.

 

이번 3건의 폭발사고로 인해 아무런 사상자나 부상자가 없었지만 주위의 시민들은 불안에 떨며 혼란스러워했다. 경찰은 첫번째 폭발물-IED(Improvised Explosive Device)는 지난 9월4일(토) 저녁 무렵 코타바토 시티에 마갈리아네스 거리에서 터졌으며, 지난 9월5일(일) 오후 9시경에 2번째 폭발물이 터졌다고 발표했다. 그 폭발물은 60mm 모르타르에 폭발물을 감싸 핸드폰에 붙여 만든 폭발물로서 코타바토시의 슈퍼마켓 근처에서 폭발했다고 말했다. 윌리 단가네(Willie Dangane) 코토바토 경찰 서장의 말에 의하면, 두번째 폭발물이 터진 곳은 원래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었으나 다행히도 폭발물이 터진 시각에는 사람들이 없었다고 했다. 마지막 3번째 폭발은 지난 9월6일(월) 오전 3시30경에 술탄 쿠다랏 근처(Sultan Kudarat) 중국계 필리피노들이 만든 동상과 시민들 거주지 주변에서 폭발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번 폭탄 테러의 주도자 아부 샤야프(Abu Sayyaf)를 사살하고 다른 두명의 신원미상의 용의자들과 총격전을 벌였으며, 현재 필리핀 국립경찰(Philippine National Police, PNP) 서장은 모든 경찰들을 민다나오에 배치해서 아부 샤야프가 이끌던 무리들의 공격에 대해 막을 준비를 해두었다. 이곳 근처에 사는 한인교민들은 각별히 조심해야겠다.

김바로 기자 [자료출처: 필스타 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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