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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노, “이혼은 극구 반대”

크리스 아키노 파혼에 대해선 침묵

등록일 2010년08월27일 11시4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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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08-27
 

아키노 대통령은 일부 하원 여성 의원들이 제안한 이혼의 법률화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깊은 종교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아키노 대통령은 결혼관에서도 이혼만큼은 극구 반대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만일 일부 특정한 환경에서 서로 함께 지낼 수 없거나, 한 쪽 혹은 양쪽이 위험한 상황에 처한 경우 법적인 별거와 함께 재혼이 허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아키노 대통령은 “법적 별거의 경우, 매우 절박한 상황 가운데 서로 화해할 수 없는 대립 상태가 인정되면 재혼을 허용한다”고 전했다.

 

가정법에 의하면, 합법적인 별거 부부란 “각자 분리된 삶을 의미하며 결혼증서는 엄격히 다루지 않는다. 그로 인해 재혼은 부적당하다”라고 기술돼 있다.

 

아키노 대통령은 공식적인 결혼 정책에 목소리를 내는 반면, 정작 여동생인 크리스 아키노의 파혼에 대해서는 침묵했다. 이는 대통령으로서의 의견이 여동생의 파혼 법정과정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아키노 대통령의 여동생인 크리스 아키노는 지난 6월, 농구선수 제임스 얍과의 떠들썩했던 5년 간의 결혼 생활을 “내려놓았다.”  

이영아 기자 [자료참조: GMA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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