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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직접투자(FDI), 하반기 증가 예상

등록일 2010년08월27일 11시3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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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08-27
 

필리핀중앙은행(Bangko Sentral ng Pilipinas)은 올해 지난 5개월 간의 저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올해 20억 달러의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이미 달성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2010년 하반기 외국인직접투자 순유입의 급격한 증가를 예상했다.

 

아만도 테탕코(Amando Tetangco Jr.) 필리핀중앙은행(BSP) 총재(Governor)는 투자처로서의 필리핀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강조해왔으며, 이를 통해 올해 하반기 외국인직접투자(FDI)를 늘리고자 한다.

 

“우리 중앙은행은 정부의 민공합작(PPP; private-public partnership) 계획이 시작되면, 예상된 대로 투자가 유입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고 테탕코(Tetangco) 총재는 기자들에게 전했다.

 

민공합작(PPP) 체제에서, 정부는 많은 민간 기업들이 인프라, 유틸리티 등과 같은 공적 부문에 투자를 하도록 장려하게 된다. 정부는 공공 사업에 막대한 자본이 들기 때문에 필리핀 기업 뿐 아니라 외국기업들도 투자에 참여하도록 할 것이다.

 

아퀴노 행정부의 경제팀은 정부 재정이 심각한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가 더욱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러한 계획을 채택했다.

 

필리핀중앙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의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작년 동기 13억9천 달러 수준보다 68% 감소한 4억4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관계자들은 외국인직접투자(FDI) 감소의 원인으로 투자자들이 한발 물러서 차기 행정부의 투자 계획을 기다리게 한 5월 선거를 꼽았다.

 

1~5월의 수치로 인해, 필리핀중앙은행(BSP)이 2010년 외국인직접투자(FDI)가 2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의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높아졌다. 이 전망치는 2009년에 기록한 19억 달러보다 높은 수준이다.

 

테탕코 총재는 국제 경기가 지난해 침체에서 벗어나 경영 심리가 회복되고 있기 때문에, 올해 하반기의 투자 양상은 전반적으로 장밋빛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필리핀한인상공회의소]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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