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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디’ 춤춘 세부 교도소, 안추면 죽는다!

등록일 2010년08월27일 11시3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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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08-27
 

 

 

 

 

 

 

 

세부 지역 교도소(Cebu Provincial Detention and Rehabilitation Center, CPDRC) 수감자가 춤 연습을 참가하지 않아 동료들에게 미움을 산 후 숨진채로 발견됐다.

 

세부 교도소는 안젤리토 카발킨도(Angelito Cabalquinto)로 알려진 수감자가 지난 18일(수) 머리에 부상과 함께 숨진채 발견되자 조사에 착수했으며 초기 부검 결과에 의하면 카빌킨토의 머리를 누군가가 강한 물체로 내려친 것으로 나타났지만 세부 지역 교도소 관계자들 카발킨토가 옷을 걸다가 발을 헛디뎌 머리부터 땅으로 떨어졌으며 이 후 무의식 상태에 빠졋다고 주장했다.

 

한편 조사관들은 동료 수감자들이 ‘춤 연습’에 참여할 것을 강조하고 참여하지 않은 수감자의 경우 집단 괴롭힘을 주도한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CPDRC는 유튜브에 게시된 춤추는 수감자 동영상으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유명세를 증명이라도 하듯 수감자들이 재해석한 마이클 잭슨의 대히트곡 스릴러가 브리트니 스피어스, 힐러리 클린턴과 같은 유명인사들이 포함된 타임지 익스클루시브 리스트 5위에 올랐다.

박라파 기자 [자료참조: GMAnews.tv 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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