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과 여행을 합친 신개념 휴가 “봉행”이 유행하고 있다.
세부 막탄에 봉행 오는 관광객들은 바다, 모래, 지글거리는 해와 함께 자연을 마음껏 즐기고 해변가를 청소하고 맹그로브도 심어 자연에 즐길만큼 되돌려 준 후 마음 훈훈하게 휴가지를 떠날 수 있게됐다.
막탄 내 새로운 호텔 주자인 비 리조트 막탄(Be Resorts Mactan)은 국제 해변 청소의 날과 국가 재건, 환경 보호를 위해 봉행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Ocean Care Advocates Inc(막탄 해변 지역 보호와 회복, 독립적인 섬 생태계를 위한 비정주 기구)와 합동으로 진행되는 비 리조트 막탄의 첫 봉행은 9월 10일에서 12일까지 개최되어 전국 관광객들이 일일 봉행 혹은 숙박 봉행등 여러가지 형태의 봉행을 즐길 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봉행은 친구, 가족들이 모여 휴가를 즐기고 유대감을 느끼는 완벽한 여행 계획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막탄으로 봉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은 여러 섬들을 순례하면서 맹그로브 심기, 클린 업 다이브, 올랑고 새, 야생 동물 탐험, 바다생물과 친구하기, 스노쿨링, 해양 동물과 만남 등 진정한 자연과의 교류를 경험할 수 있다.
박라파 기자 [자료참조: 마닐라 불레틴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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