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변절한 조종사들로 필리핀 항공편 결항 계속될 듯

등록일 2010년08월05일 19시0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일자: 2010-08-05
 

마닐라 국제 공항 당국(Manila international Airport Authority, MIAA)는 필리핀 항공과 조종사들의 임금 분규로 25명의 조종사들이 무더기로 퇴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지난 2일(월) 필리핀 국내선 항공 4편이 추가 결항됐다고 발표했다.

MIAA는 이 날 오후 6시 35분 마닐라에서 일로일로로 출발 예정이던 PR 146편과 오후 9시 30분 일로일로에서 마닐라로 출발 예정인 PR 148편이 결항됐으며 마닐라 발 바콜로드 행, 바콜로드 발 마닐라 행 국내선인 PR 135, PR 136편도 취소됐다.

총 25명에 이르는 조종사들이 고수익을 보장하는 외국 항공사들로 갑작스럽게 자리를 옮기면서 지난 금요일부터 35편 이상의 국내선과 국외선 항공편이 결항 됐으며MIAA 앤젤 혼라도(Angel Honrado)국장은 “사전 예고 없이 비행편이 결항되어 큰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하며 항공과 조종사 사이의 분규가 조속히 처리되지 않는 이상 관광업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MIAA는 필리핀 항공의 내부 문제에 개입할 권한이 없지만 필리핀 항공이 나이아 2청사의 주요 항공사인만큼 PAL 분규 문제로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말했다.

박라파 기자 [자료참조: 인콰이어러 8/2]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