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BIR) 국장 킴 자신토-헤나레스(Kim Jacinto-Henares)는 8월16일 시행될 필리핀 모든 고속도로 12%의 부가가치세 포함 정책을 염려하고 있다. 그는 “국세청은 이미 세입기록장을 만들었다”며 8월16일에 부가가치세제를 시행 여부에 대한 질문에 답변했다. 그는 전국 고속도로 이용료에 포함될 12%의 부가가치세는 한 달에 약 10억 페소의 세입을 정부 재정에 가져 올 것이라 말했다. 톨게이트 이사회(TRB) 대변인 줄리우스 콜푸즈(Julius Corpuz) 또한 부가가치세 실행에 대한 계획의 변동 가능성은 들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톨게이트 요금에 부가가치세 포함 정책은 2005년부터 연기됐다.
홍대근 기자 [자료참고: 마닐라 불레틴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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