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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C, 정부는 의료관광산업에 우선순위 촉구

등록일 2010년08월05일 18시5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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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08-05
 

외국인상공회의소연합회(Joint Foreign Chambers; JFC)는 의료관광산업과 관련된 이해관계자들을 비롯해 필리핀 정부로 하여금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늘리기 위해 의료관광 패키지의 투명성을 평가하는 척도를 개발할 것을 촉구했다.

“우리는 필리핀 경제에서 특히 의료관광업의 전망이 밝다고 본다. 왜냐하면 추운 나라의 환자들에게 이상적인 열대 환경 때문이다. 그러나 국제 건강 관리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더욱 개선해야 할 점들이 많다”고 헨리 슈마허(Henry Schumacher) 유럽상공회의소(European Chamber of Commerce of the Philippines; ECCP) 부회장이 말했다.

외국인상공회의소연합회는 유럽상공회의소(ECCP) 이외에도 미국상공회의소(American Chamber of Commerce), 호주-뉴질랜드 상공회의소(Australian-New Zealand Chamber), 일본상공회의소(Japanese Chamber of Commerce in the Philippines), 필리핀한인상공회의소(Korean Chamber), 캐나다상공회의소(Canadian Chamber of Commerce in the Philippines), 홍콩-싱가포르 지역 본사 연합(Association of Regional Headquarters in Hong Kong and Singapore) 등이 있다.

외국인상공회의소연합회의 슈마허(Schumacher)는 아퀴노 정부로 하여금 국제 의료 관광 및 은퇴 이민에 대한 공공 보험 활용 등과 관련한 협상에 우선순위를 둘 두고, 웰빙과 의료 관광에 대한 국가적 정책을 실행할 것을 추천했다.

외국인상공회의소연합회)는 또한 필리핀 정부로 하여금, 외국인 환자 및 동행자들에게 장기 의료관광 비자를 발급 하고 관련된 관광 절차를 정비함으로써, 의료 관광객 및 건강 전문가들이 해외 병원들과의 교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문제들이 조심스럽게 해결돼야, 필리핀은 오랫동안 의료 관광 산업이 발달해온 태국,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등과 경쟁할 수 있을 것이다”고 슈마허 부회장은 기자들에게 말했다.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에 따라 필리핀 관광부(Department of Tourism; DoT)가 선정한 주요 의료 건강 서비스로는 종합검진, 심혈관 관리, 암 치료, 줄기세포 치료, 관절 교체 수술, 학문적 체중 관리, 눈 관리 및 시력 회복, 치아 관리, 미용 및 피부 성형, 온천 웰빙 관리, 장기적 관리, 은퇴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외국인 환자들은 낮은 치료비를 이유로 국외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는 것을 선호한다.

의료 관광, 은퇴 관광을 포함한 관광업은 외국인상공회의소연합회가 작성하고 각각의 정부기관에 배부되는 300 페이지짜리 로드맵을 통해 필리핀 경제에서 강한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분류한 7개 우선순위 산업에 포함된다.

우선순위를 부여 받은 7개 산업으로는 농공업, IT-비즈니스프로세스아웃소싱(BPO), 창조산업(creative industry), 제조업, 인프라, 채광업, 관광업 등이 있으며, 이들 산업으로 인해 필리핀에서 2010년까지 1000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7500만 달러의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에 의하면, 외국인 환자 및 고객들의 수가 2007년 60,000명에서 2008년 100,000명으로 증가함에 힘입어, 필리핀의 의료 관광산업은 꾸준히 성장해왔다. [자료제공: 필리핀한인상공회의소]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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