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마닐라개발공사(Metropolitan Manila Development Authority 이하 MMDA)이 트위터를 통해 대중을 만나고자 한다. 아키노 정부 하에 새로 임명된 MMDA 국장 프랜시스 톨렌티노(Francis Tolentino) 전 따가이따이 시장은 지난 2일(월) 공식적으로 MMDA 트위터를 계정(http://twitter.com/tweetMMDA), 이는 시민 교통 문의에 관심을 기울이고 홍수 상황 등과 같은 문제들을 최대한 빨리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편이다.
톨렌티노 국장은 "트위터는 대중들과 직접적으로 의사소통 할 수 있는 매체다. 사회 네트워크와 마이크로블로깅을 최대한 사용해 문제를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운전자들에게는 교통 정보를 수시로 업데이트해 제공할 수 있으며, 또한 대중의 피드백을 받아들임으로써 서비스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매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톨렌티노 국장은 트위터 사용은 MMDA의 막대한 기술적 발전형태이며 24시간 교통정보센터 및 라디오 케이블 TV 채널 등 대중과 통신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매체로써 대중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자함을 전했다.
이영아 기자 [자료참고: 마닐라불레틴 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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