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7000만페소 경찰에 반납한 양심 어부 화제

등록일 2010년07월30일 18시4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일자: 2010-07-30
 

 

7000만페소 어치의 코카인을 건진 어부 2명이 벼락 부자가 될 기회를 고사하고 경찰에 반납하여 화제다.

 

경찰은 지난 26일(월) 오전 8시 30분경 사말 출신 어부 안토니오 라바이(Antonio Labay)와 에스타퀴오 다귀노드(Eustaquio Daguinod)가 8kg과 벽돌 크기로 포장된 코카인 6팩을 살세도 타운 주변 바다에서 건져 경찰에 반납했다고 밝혔다.

 

불법 마약 단속 특별 전단팀(Anti-Illegal Drugs Special Operations Task Force , AIDSOTF) 에드갈도 아쿠나 국장은 불법 약물, 마약을 발견시 신고할 것을 종용하는 대규모 켐페인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남미에서 홍콩을 지나 항해한 외국 선박에서 총 1.9톤에 이르는 코카인이 투척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으며 이 중 500킬로그램은 반환이 됐으나 나머지 1.4톤은 지역 주민이 소유하고 있거나 마약 밀수단에 의해 지역 밖으로 이미 운반됐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현재 지역민들이 암시장에서 코카인 한 벽돌 당 4만페소에 판매를 하고 있으며 동량의 실제 가격은 5백만페소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쿠나 국장은 코카인 팩을 발견할 시 판매 혹은 소유하지 말고 전량을 경찰에 반환할 것을 당부했다.

 

박명수 기자 [자료참조: 마닐라 불레틴 7/26]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