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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최면 강도 행각 벌인 간큰 외국인 체포돼

등록일 2010년07월30일 18시4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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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07-30
 

일로일로 지역의 슈퍼마켓과 환전소 직원에게 최면을 건 뒤 물건을 훔쳐 달아난 파키스탄 국적자 두명과 이란 국적자 한명이 일로일로 경찰에 체포되어 이민청 비구탄 수용소에 수감됐다.

 

파키스타인 임람 우세인(Imram Hussain)과 아왈 타힐(Yawar Tahir), 이란인 로샨달 후세인(Roshandal Hussein)는 지난 7월 3일 일로일로 자니우아이(Janiuay)에 위치한 DLS 슈퍼마켓에침입, 23,500페소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체포됐으며 경찰 조사 후 이들이 공범 중 두명이 점원, 거지, 손님과 대화하여 주목을 끄는 동안 계산대에서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점원은 진술을 통해 범인들과 대화를 나눌당시 정신을 홀리게 만드는 이상한 향을 맡았다고 증언했으며 나중에 정신을 차린 점원들이 자니우아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를 통해 이들이 A&B 환전소와 루일러 전당포 강도 사건의 피의자라는 것도 밝혀냈으며 이민청은 이들이 형사 재판이 끝나 판결을 받을 때까지 비쿠탄 수용소에 수용된다고 말했다.

 

용의자 3명은 어제 마닐라 법무부 장관 레일라 데 리마(Leila De lima), BI 로이 알모로(Roy Almoro), 엔리케 갈랑(Enrique Galang), 부검사 세비리노 가나(Severion Gana)가 참석한 가운데수정 헌법 제 308호(절도)을 위반한 혐의로 언론에 공개됐으며 차후 추방 절차를 통해 본국으로 송환될 예정이다.

 

박명수 기자 [자료참조: 이민청 보도자료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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