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판사가 성추행했어요”

등록일 2010년07월26일 18시3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일자: 2010-07-26
 

14년 전 3명의 여성 법원 직원과 시청 직원의 귀를 핥고 입맞춤을 퍼부은 전 칼로오칸 판사에게 벌금과 6년간의 징역형이 내려졌다.

1997년 칼로오칸 시청 직원인 노라리즈 조르젠센(Noraliz Jorgensen)와 법원 52,53 속기자인 페메니나 바레토(Femenina Barreto), 플로리데 다오(Floride Dawa)는 자의에 반해 자신을 껴앉은채 키스하고 귀를 핥은 데 아사(De Asa)판사를 고발했다.

조르젠센은 진술서를 통해 1997년 1월 3일 판사의 결재를 위해 판사실을 찾아갔을 때 판사가 자신의 입술에 강제로 입맞춤을 하고 왼쪽 귀를 애무했으며 이 후 3월31일, 5월26일 판사실을 찾았을 때도 연달아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법원 53에 배치된 바레토는 임시로 법원 51에 재배치 됐으며 1997년 7월 22일 로마니토 아마통(Romanito Amatong)판사의 심부름으로 데 아사(De Asa)판사 방을 방문했을 때 데 아사 판사가 턱을 부여 잡고 키스를 했다고 진술했으며 세번째 피해자인 다와의 경우 1997년 8월 8일 화장실에서 나오는 피해자와 마주친 판사가 자신의 판사실로 호출을 했으며 판사실에서 피해자의 양 볼을 누른채로 2번 키스를 했다고 진술했다.

 MeTC 직원들과 시청 직원들이 앞장서서 해당 사실을 증언했으며 피고인 데 아사 판사는 판결에 불만을 품은 MeTC소속 모나 리사 부엔카미노(Mona Lisa Buencamino) 변호사가 함정을 파놓은 것이라고 항의했으나 결국 법의 심판을 받게됐다.

박명수 기자 [자료참조: 마닐라 불레틴 7/20]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