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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대박’난 필리핀 기업들

등록일 2010년07월26일 18시3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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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07-26
 

필리핀 증시에 따르면 필리핀 상장기업들의 총 매출액이 2010년 1/4분기 1370억페소로 작년 같은 시기640억 8000페소에 비해 무려 두배를 넘는 증가치를 보였다.

현재 필리핀 증시에는 250개의 상장기업과 132개의 투자회사가 자리잡고 있으며 이번 매출액 증가는 호텔, 석유, 통신하청분야를 제외한 전 분야에서 고른 성장을 보인것이 크게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 증시 최고 관리자인 발 안토니오 수아레스(Val Antonio B. Suarez)씨는 “올 첫번째 분기를 분석해보면 필리핀 상장기업들의 개선된 경제 환경 속에서의 강한 회복세를 관찰할 수 있다. 가장 큰 성장치를 보인것은 자산투자분야이며 모든 분야에대한 수요증가가 큰 요인으로 보인다. 또한 환차에 의한 수익과 외부로 부터의 투자도 무시못할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이번 막대한 매출증가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기업들을 살펴보자면 퍼스트 필리핀 홀딩스(First Philippine Holding, FPH)사의 경우 자사주식을 메랄코(Manila Electric Co, Meralco)에 236억페소에 매도함으로써 수익이 발생했다.

산미구엘(San Miguel Brewery, SMB)사는 지난 1월의 산미구엘 인터네셔널(San Miguel Brewing International Limited)사와의 합병으로 29억9000만페소의 추가 매출을 올렸다. 산미구엘사의 경우와 같이 상장기업들의 계열사의 수입이 본사의 수익을 크게 뒷받침했으며 계열사들의 수입은 작년에 비해 187.9% 증가했다.

페소의 강세는 제이지 서밋 홀딩스(JG Summit Holdings Inc)의 13억 2000만페소에 이르는 매출 증가의 큰 도움을 주었으나 동시에 석유관련사의 41.4%의 매출감소를 불러왔다.

금융분야는 142억 페소, 33.6%의 증가를 보였으며 방코데오로(Banco de Oro)의 대출 포트폴리오 개선에 따른 19%에 이르는 이자 수익 향상, 메트로뱅크(Metropolitan Bank)사의 환율차이와 투자에서 발생한 수익이 분야매출액 증가에 도움을 준것으로 보인다. 박시형 기자 [자료출처 GMA뉴스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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