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상원 의원 마르 로하스(Mar Roxas)는 지난 9일(금) 대법원에 비나이 부통령 당선 결과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자동 투표화 선거 조작이라는 명명 하에 마침내 이의 신청을 제출했다.
이에 대해 제조마 비나이(Jejomar Binay) 대변인 보티스타(J.V. Bautista) 변호사의 약식 성명이 다음과 같이 발표됐다.
“우리는 광범위하게 마르 로하스 전 상원의원의 선거 항의에 대해 응할 것이다. 로하스 전 상원의원이 이의 제기할 권리는 있지만, 만일 “무효표”라 근거하며 선거에 대해 이의 제기 한다면, 로하스 전 상원의원은 다음 선거에서 다시 한 번 질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어떻게 무효표가 계정될 수 있겠는가? 선거 진행에 대한 우리 국민의 신뢰는 지난 5월 10일 자동투표화 선거를 통해 회복됐음을 알 수 있다. 이번 대선은 공정하고도 정직했으며, 평화롭고도 투명한 선거였다. 선거 결과 또한 믿을 만한 조사 기관과 미디어에 의해 집행됐다. 실로 사회 기후소(Social Weather Station)에서 발표한 결과는 실사와 비교했을 때 불과 1퍼센트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다시 한 번, 로하스 전 상원의원은 이의 제기할 권리는 있었지만, 불행히도 그의 조치는 국민이 새로이 회복한 선거 과정 신뢰도를 흔들었다” [마닐라불레틴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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