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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청, 유학생 수 점점 늘어나

등록일 2010년06월24일 16시1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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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06-24
 

 

이민청은 2010~2011학기에 학생 비자를 신청한 학생들의 수가 작년 동기 20% 증가함에 따라 교육을 위한 필리핀을 찾는 외국인 수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민청 학생 비자부 데오둘로 에스트라다(Teodulo Estrada) 부장은 6월 15일까지 총 6천 4백16명이 학생 비자를 신청했으며 이는 작년 5343명에 비해 1073명 늘어난 수라고 밝혔다.

 

또한 에스트라다 부장은 학생 비자 수속을 밝고 있는 학생의 수가 수백명이 넘으며 발표된 수치는 마닐라 본청에서 수속한 학생들만을 포함한 것으로 올해 학생 비자를 받게 될 총 학생수는 지금까지 발표된 6416명을 크게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닐라를 제외한 다른 주요 도시인 세부, 바기오, 다바오, 앙헬레스, 일로일로에서도 학생 비자를 발급받은 외국인이 점차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세부시와 바기오에 외국학생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학생 비자 신청자 중 외국어 학원에 다니는 학생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국내 대학에서 재학 중인 학생들이 그 뒤를 이었다.

 

통계에 의하면 학생 비자를 받은 총 6416명의 학생들 중에서1,871명이 신규 등록자이며 나머지 4,545명은 연장 수속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몇일간 학생 비자를 수속하려는 학생들이 이민청에 몰려듬에 따라 리바난 청장은 추가 인력을 파견하여 학생들이 학교 등록 기간 내에 학생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에스트라다 부장은 증가하는 학생 비자 지원자 수는 필리핀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교육 허브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에스트라다 부장은 “학생 비자 규정을 완화하여 더 많은 외국인들이 필리핀에서 공부할 수 있게끔 하겠으며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빠르고 효율적인 비자 등록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이민청은 동티모르 정부와 양해각서를 작성하여 더 많은 수의 동티모르 학생들이 필리핀에서 공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민청 규정에 따르면 이민청에 등록된 대학교 외에는 외국 학생들을 등록할 수 없으며 등록된 학교는 외국학생들에게 학생비자를 확보할 것을 요구할 의무를 지닌다. [이민청 6/20]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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